미팜 린포체의 글 『세 가지 심오한 핵심 가르침』을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두려움, 고통, 정신적 불안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지도하는 가르침입니다.
세 가지 심오한 핵심 가르침 2. 내적 몸을 외부 세계로 녹여내는 핵심 가르침
『[…] 자기 몸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생각하라. 마지막으로 「페」를 한 번 외치며 마음을 공간과 합일하라. 그 무엇에도 집착하지 않고, 생각에서 벗어나 안식하라. 명상 후 자각 상태에서, 다섯 가지 내부 요소가 다섯 가지 외부 요소와 분리될 수 없이 합쳐졌고, 덧없는 몸이 더는 없다는 생각을 반복해서 떠올리라. 이렇게 하면 질병, 해로운 영향, 악령, 더러운 물질로 인한 모든 고통과 문제가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 이것이 미팜 잠펠 도르제의 비밀 깨달음에서 나온 두 번째 심오한 핵심 가르침이다』
3. 그 자체로서 비이원적 소멸에 대한 핵심 가르침
『마음에 괴로움과 번뇌가 일어나고 어떤 방법으로도 없앨 수 없을 때, 다음과 같이 생각하라: 내 안에서 끓어오르고 휘몰아치는 이 생각은 여러 원인과 조건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니 끊임없이 생긴다. 이는 이원적 인식의 구조를 통해 생겨나는 것이다. 만약 이 구조가 없다면, 마치 공간처럼 생각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가능한 현상의 종류는 무한하지만, 우리는 그중에서 좁은 마음과 몸을 경험하는 주체로, 다양한 선악의 대상을 경험의 대상으로 여긴다. 이러한 생각에 기반하여 생겨나는 수많은 개념의 숨겨진 결점을 보라. 그런 다음, 내적인 몸과 마음, 외부의 대상, 공간, 우주와 모든 존재를 하나의 맛으로 융합하라. 이것과 저것, 생각하는 자와 생각의 대상은 다르지 않다; 오히려 공간처럼 동등하고 포괄적으로 열려 있다. 그 체험을 유지하면서, 모든 것이 최초의 근원적인 본성으로 사라질 때까지,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최대한 오랫동안 머물라. 그렇게 반복적으로 수행하여 익숙해지면, 결국 이 생각이 더는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이완함으로써, 생각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











